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14일 이도1동 주민센터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과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제28회 사랑나눔한마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라신협 사랑나눔한마당'은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봉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보화당한의원(원장 허재혁)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주기적으로 만나 안부를 살피고, 맛있는 점심식사와 한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3개월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라신협은 사랑나눔한마당 외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지원금 전달과 지역 아동들의 금융경제교육을 책임지는 '어부바멘토링', '1조합1교 금융교실', 주거개선사업 '행복한집프로젝트'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정신 이사장은 "한라신협은 신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