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농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경국립대 관계자를 초청해 13일부터 15일까지 ‘미래농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토론회’를 열고있다.
미래농업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한경국립대 윤덕훈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고, 청년 창업농의 다양한 사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가 이어지고 있다.
13일은 JDC 주관으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등 행정과 지역 농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14일부터는 서귀포시 주관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주농업의 현안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JDC는 이번 행사에서 첨단농업의 가능성과 현실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며 청년 및 창업농 육성 지원을 통해 제주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지역 뿌리 산업인 1차산업의 미래를 모색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청년 및 창업농 육성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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