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2리, 제주도 어촌분야 마을단위특화 개발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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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2리, 제주도 어촌분야 마을단위특화 개발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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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성산읍 수산2리가 내년 제주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마을단위특화)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수산2리는 '바람도 쉬어가는 자연이 아름다운 힐링마을'이라는 사업을 주제로 공모,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간 사업비 21억 5600만원을 투입해 어촌분야 마을단위 특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주민쉼터 조성을 비롯해 △옛 마을회관 리모델링해 가족중심형 숙박시설 공간 조성 △생태관광 탐방길 조성 및 안내판 설치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넣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및 생활환경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수산2리 마을과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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