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찬 이장 "김녕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 될 것"

묘산봉관광단지 사업 시행자인 ㈜제이제이한라는 7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마을회에 상생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녕리사무소에서 열린 상생발전기금 전달식에는임시찬 이장을 비롯한 김녕리 주민들과 제이제이한라 이철영 사장(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제이제이한라 모기업 HL홀딩스㈜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토대로 마련된 이번 기금 규모는 2억 원이다.
제이제이한라는 묘산봉 관광단지 사업시행자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활동을 펴고 있다. 개발사업 관련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도로 개설, 장학기금 마련, 공용 목욕탕 건립 등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녕리 임시찬 이장은 “지속적인 제이제이한라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녕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제이한라 이철영 사장(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제이제이한라는 기업과 지역이 윈윈하는 가장 모범적인 관광단지 사업시행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제이한라 관계자는 "묘산봉 관광단지는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생태 친화적 고급 휴양단지로 조성되고 있다"면서 "럭셔리 리조트 전문기업 아난티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 콘텐츠 전문 기업을 유치하여 체험형 관광단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 동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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