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정, 입점 업체 선정...부지 임대 형식 계약 추진
제주 원도심 지역상권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신화역사공원의 미국계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의 입점이 공식화됐다.
코스트코측은 2024년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2026년까지 개점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제주신화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람정 제주개발(주)에 따르면 최근 신화역사공원 H지구 내 상업시설에 입점할 예비사업자로 코스트코 코리아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측은 건축허가 및 대규모점포 등록 등 절차를 밟게 된다.
H지구 내 상업시설 면적은 2만499㎡로, 코스트코측은 이 중 일부 면적만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람정과 코스트코는 건축허가 및 대규모점포 등록 절차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람정은 코스트코에 부지만 임대해 주고, 코스트코측이 운영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 기간 및 임대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본계약 체결 과정에서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람정측은 코스트코에 개발사업 변경 과정에서 제시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의 5개 조건사항을 전달했고, 코스트코측은 이 내용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람정 제주개발 관계자는 "객실수가 많다 보니 수용할 수 있는 상권이 타지역 경쟁 리조트들에 비해 부족하다"며 "코스트코가 입점하면 숙박객이 아니어도 고객들이 찾을 것이라는 부대효과도 노리고 있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코스트코 유치 이유를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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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뙈놈들이 운영하는 신화월드 인가 ?
코스트코는 중공뙈놈들 과 상대하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