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0명 중 9명, 면적 23% 도시지역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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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10명 중 9명, 면적 23% 도시지역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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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2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 발표...관리지역이 절반 넘어

제주도민 10명 중 9명이 전체 면적의 23% 정도에 불과한 도시지역(용도지역상)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8일 2022년도 기준 도시계획 현황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상 제주도 전체 인구 67만8159명 중 90.47%인 61만3564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6만4595명은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비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제공.

제주지역의 도시지역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91.9%)에 다소 못미치지만 경상남도(87.1%), 강원도(82.9%), 전라북도(82.2%), 충청북도(80.6%), 경상북도(78.9%), 충청남도(74.6%), 전라남도(73.4%)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제주시의 도시지역 인구비율이 91.97%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반면 서귀포시(86.47%)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해 기준 제주도의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면적은 469.7㎢로,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 전체 면적 2050.7㎢의 22.91%를 차지했다.

비도시지역인 관리지역이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는 1086.1㎢(52.97%)로 가장 많았다. 관리지역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자연환경보전지역은 386.8㎢(18.87%)로 전체 면적 대비 비율이 전라남도(25.39%)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고, 농림지역은 107.9㎢(5.26%)로 집계됐다. 용도지역별 면적은 1년전과 비교해 변화는 없었다.

지난해 제주에서 이뤄진 각종 개발행위 허가는 5732건에 면적은 25.4㎢로, 1년전보다 면적은 조금 늘었지만 건수로는 88건(1.5%) 늘었다. 

건축물 건축이 5398건에 24.2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토지형질변경 275건(1.08㎢)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경기도가 6만57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4243건), 대구(3677건), 울산(3187건), 세종(3032건), 대전(2462건), 광주(2412건)는 제주보다 적었다. <헤드라인제주>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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