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강경흠 도의원 사태 송구...비위행위 엄중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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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강경흠 도의원 사태 송구...비위행위 엄중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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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등 구성원 대상 교육 강화할 것"

만취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경흠 제주도의원(아라동 을)이 이번에는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명 처분을 받은 가운데, 민주당 제주도당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비위행위에 대해 엄중 문책하겠다"고 약속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도민과 당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와 제주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강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며 "제주도민과 당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제주도당은 공당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이번 사태를 뼈를 깎는 자성과 반성의 기회로 삼겠다"며 "선출직공직자를 비롯해 당직자, 당원 등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비위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불미스러운 일로 도민과 당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와 제주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12일 오후 윤리심판원 회의를 긴급히 열고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강 의원에 대한 징계문제를 논의한 후 '제명' 처분을 전격 의결했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지 불과 이틀 만이다. 이는 강 의원 관련 파장이 도덕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주정가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해당 의원에 대한 논란이 민주당에 대한 공세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이날 리심판원 9명 중 7명이 참석했는데, 제명 여부에 대한 표결 결과 5명이 찬성했고, 2명은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심판원 관계자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심각하게 품위를 손상한 것이 가장 큰 제명 사유"라며 "성매매 입증을 떠나, 그런 술집에서 술을 마신 것이 도의원으로서 맞는 태도인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날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강경흠 의원은 윤리심판원이 열리기 직전인 오후 2시 열린 제4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강 의원은 본회의가 끝난 직후 신상 관련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경찰 수사에 잘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세한 건 제가 경찰에 수사를 받으면서 다 소명을 하겠다"며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직접 (민주당 제주도당에)소명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또 판단을 할 것"이라며 "차후에 제가 수사 조사에 관련해서 제가 명백하게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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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3-07-13 17:21:17 | 211.***.***.163
아라동민들
인격의 똑 같이 취급하자...,,무식헌 아라동,,성범죄 동네 아라동,,음주운전 1등 아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