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윤리심판원 열어 징계여부 논의 예정
현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성매매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해당 도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오후 4시 윤리심판원을 열고 ㄱ도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리심판원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2시간 연기됐다.
ㄱ도의원은 외국인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다만 ㄱ도의원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날 윤리심판원에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원은 외부인사 6명과 내부인사 3명 등으로 구성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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