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년희망 이음 일자리 17개 사업 1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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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년희망 이음 일자리 17개 사업 1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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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도 351명 추가 모집

서귀포시는 사회진입 초기 단계인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 등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귀포시청 부서별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15개 부서, 17개 사업장에 배치되며, 올 7월부터 11월까지 근로활동이 이뤄진다.

한편, 서귀포시는 추경 예산 35억이 확보됨에 따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351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더 한층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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