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제주과학축전'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제주서중은 '순환계 음료'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대면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해 실시간 소통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를 운영한 제주서중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 제주 과학축전을 체험해 보면서 꼭 부스를 운영해 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바람을 이뤄서 기분이 좋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성무 교장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제주과학축전에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의 과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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