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제주 감독, K리그 5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역대 최다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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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제주 감독, K리그 5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역대 최다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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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5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K리그 5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제주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시상하는 K리그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남기일 감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남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5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제주는 5월 한 달간 무려 승점 13점을 쓸어 담으며 승률 90%를 자랑했다. 또한 제주는 5월에 열린 5경기에서 12득점 3실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선보였다.

제주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남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개인 통산 여덟 번째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 이달의 감독상이 신설된 이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남 감독은 광주에서 2회, 성남에서 1회, 제주에서 5회 등 감독직을 맡은 전 구단에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썼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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