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신규 예산 4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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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신규 예산 4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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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에 선정

제주대학교 (총장 김일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 사업'에 선정돼 바이오산업 (화장품 및 식품산업) 취업연계 인력양성을 위한 신규 예산 4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대는 클러스터 내 유망기업과 공동으로 제주특화 바이오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지역기업에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역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계약Lab’을 운영한다.

 ‘지역혁신 계약Lab’은 제주대 연구실과 바이오분야 유망기업간 협력 운영체제 구축을 통해 현장중심 전문기술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대는 계약Lab을 운영하는 제주대 연구실과 클러스터 유망기업의 취업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올해 계약Lab사업 3건을 선정해 각각 8000만원 내외의 취업연계 산학협력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Lab에 참여하는 취업연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는 월 130만원(학부생)에서 300만원(박사과정)의 인건비 전액을 제공하고, 참여기업은 취업연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관련, 연구책임자인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제주대는 바이오산업의 취업연계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명실상부한 제주 바이오산업 혁신인재양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양성-취업·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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