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정 대응, '잘 못하고 있다 46% vs 잘하고 있다 33.7%'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열람 및 도민의견 수렴이 마무리됐으나, 도민 사회 10명 중 7명 이상은 추가적인 도민의견 수렴을 위해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하거나 공론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정이 4차례에 걸쳐 실시한 도민경청회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제2공항 문제에 대한 제주도정의 대응에 있어서는 긍정적 평가보다는 부정적 평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KBS제주가 최근 실시한 제주도 현안 관련 도민 여론조사 결과 확인됐다.
조사 결과, 먼저 제주도정이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실시한 도민경청회가 실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자, 응답자의 58.4%은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답했다.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는 26.4%에 그쳤다. 모른다거나 무응답층은 15.3%.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묻자, 49.6%는 "찬반 주민투표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24.1%는 공론조사를 통한 의견수렴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반면, "기존 여론조사나 도민 경청회 등으로 충분하다"며 추가적인 의견수렴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인 응답자는 22.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모름/무응답 층은 4.3%.
성산읍 제2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반대 50.9%, 찬성 43.7%로,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5.4%.
제2공항에 반대한다고 밝힌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제2공항 대안에 대해 묻자, '현 제주국제공항 남북 활주로 확대'가 6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알뜨르 비행장 확대 활용' 12.8%, '여객과 화물용 해저터널 추진' 10.9%, '여러 후보지에 대한 재검토' 7.0%, 기타 5.9% 순이었다.
제2공항 문제에 대한 오영훈 제주도정의 대응에 대해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 비율이 46.0%(매우 잘못함 9.3%, 잘 못하는 편 36.7%)로 매우 높았다.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 비율은 33.7%(매우 잘함 2.5%, 잘하는 편 31.2%)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20.3%.
이번 조사는 KBS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제주지역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은 무선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고,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무선)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p이다. <헤드라인제주>
따라서 용암동굴이 제일 많은곳이 성산입니다.
ㅡ세계자연유산 본부,,000박사한테 물어보라,,화산 분출 1호 일출봉 앞바다 지하
■■2공항 주변.용암동굴 5개이상 또.있다
수산동굴 4.8km..소천굴 4.1km..가지굴 3430m..지굴 685m. 용암동굴이 몇개인지?
뮨화재청에서 지속적으로 동굴 발굴하면.
성산 2공항일대 최소 동굴 5개 이상.20km이상의 용암동굴 실체가 나타난다<동내 어른신들과
보통 성산읍민이면.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 용암동굴 형성과정
ㅡ1차; 일출봉 앞바다에서 화산분출
ㅡ2차: 백록담에서 분출
이런과정에서 수산동굴이 형성되어,,2공항과 서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99.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