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과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인재들이 상호 인적교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는 지난 2일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HBM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과 인적교류를 위한 다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협력 내용은 ▲제주-스페인 바스크지역 간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과 인적교류 등 상호지원 ▲문화, 관광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MOU를 통해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에서 운영중인 비즈니스 과정(LEINN)의 학생들이 제주도에 방문해 도내 학생들과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등 도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문화교류를 위해 공동 협력하며, 제주지역 청년들의 몬드라곤 대학 진학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제주지역 인재들이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인재들과 교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