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5명이 다쳤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 3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의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경차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경차가 신호를 대기하던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70대 남성 ㄱ씨와 1톤 트럭 운전자 70대 남성 ㄴ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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