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해 8월 제19호 태풍 '한남노' 내습 당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읍 태흥1리 포구 시설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총 2억 3800만원이 투입된 이번 복구사업에서는 태풍으로 파손된 90m 구간의 호안시설과 어장진입시설 등이 모두 복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소규모어항인 태흥1리 포구 시설물의 추가 피해 예방 및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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