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스 제주지부, 도내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 위해 사용 예정
제주시 정실에 위치한 공립정실어린이집(원장 강기연)은 2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에 희망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33만8910원은 공립정실어린이집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실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후원금을 제주지역 내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기연 공립정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친구들을 도울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이들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장은 “도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에 참여해 준 원아 및 학부모,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단 한명도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로 문의(전화 064-805-4200)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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