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이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2023 꿈나무 기자단'을 발족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41명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자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특강 등을 진행했다.
꿈나무 기자단은 문화체험, 어린이 숲 체험, 습지탐방, 목재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발행되며, 글과 그림・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낀 서귀포만의 또다른 매력을 찾아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애향심도 길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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