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김주공-김봉수, 김천상무 최종 합격...12월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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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김주공-김봉수, 김천상무 최종 합격...12월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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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제주유나이티드 김주공, 김봉수 (사진=제주유나이티드) ⓒ헤드라인제주
사진 왼쪽부터 제주유나이티드 김주공, 김봉수 (사진=제주유나이티드) ⓒ헤드라인제주

제주유나이티드 김주공과 김봉수가 2023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김천상무 축구단)에 합격했다.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제주 김주공과 김봉수가 국군체육특기병에 합격해 오는 12월 4일 입대한다. 이들은 다음 시즌부터 K리그2 소속 김천상무 축구단에서 뛰게 된다.

다만 김봉수의 경우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이 변수다.

아시안게임은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하고 모두 23세 이하 선수로 선발돼야 하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돼 특별규정에 따라 1999년생인 김봉수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아시안게임대표팀 국내 소집 훈련에 이름을 올렸던 김봉수는 대표팀에 최종 선발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3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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