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론조사] 후보적합도 '위성곤-허용진-이경용-고기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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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론조사] 후보적합도 '위성곤-허용진-이경용-고기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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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조사]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허용진-고기철-이경용 순
정당지지도 '민주당 35.7%, 국민의힘 34.5%, 정의당 5.0%'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0개월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IBS가 창사 21주년을 기념해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의 후보 적합도는 현역인 위성곤 의원이 3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 허용진 도당위원장 21.3%, 이경용 도의원(국민의힘) 8.0%,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7.8% 순이다. 잘 모르겠다거나 지지 후보 없다는 응답자는 22.4%.

JIBS 방송화면 갈무리
JIBS 방송화면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출마 예정자로 위성곤 후보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위 의원의 대항마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허용진 위원장이 2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기철 14.1%, 이경용 12.8%, 그 외 인물 6.4% 순이다. 잘 모르겠다거나 지지 후보 없다는 응답자는 43.5%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지역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7%, 국민의힘 34.5%로 두 정당간 격차는 불과 1.2%포인트였다. 이어 정의당 5.0%, 기타 정당 2.3%, 지지정당 없음 21.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은 무선 가상번호 80%, 유선 RDD 20% 비율로 구성됐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다.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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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3-06-01 08:41:03 | 220.***.***.252
2공항 찬성은 무조건 예선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