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훈청, '호국보훈의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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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훈청, '호국보훈의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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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양홍준)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도민, 관광객, 초중고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호국보훈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6․25전쟁 전적지 및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고 보답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탐방 대상시설은 전적지 탐방로 '글라 6.25길' 전적지와 도내 현충시설 중 접근이 쉬운 전적지 10개소와 현충시설 12개소 등 모두 22개소다.

완주기준을 충족한 완주자에게는 '완주훈장'과 '글라! 6‧25길 손수건'이 증정되며, 완주자 중 탐방시설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한 경우에는 자원봉사시간(2시간)이 인정된다.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홍보에 동참하면 추첨을 통해 별도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투어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 투어 앱 설치 후 '호국보훈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고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훈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양홍준 보훈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방학동안 초중고생들이 전적지 등을 탐방하면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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