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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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포스코그룹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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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경영학과 주관 교양수업인 ‘경영과 사회’(담당교수 방호진·이창권) 학생 팀이 포스코 그룹의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행사에 올해 1학기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서울여대, 숙명여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포스텍 대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휴먼스, 엔투비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각 대학별 우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들이 각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대에서는 포스코 인터내셔널과의 협업 프로젝트 수행 및 이에 대한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 중 1개 팀이 우수상, 1개 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신유민(식물자원환경전공 1학년) 학생 외 7명, 인기상은 김지은(경영학과 3학년) 학생 외 7명이다. 

제주대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제주도 풍력발전 설치와 지역사회의 공생을 위한 아이디어였으며, 이에 대한 현장 전문가와 참가 학생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포스코그룹은 2018년 7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고 2019년 기업시민헌장을 제정하는 등 ESG를 기업문화로 내재화하고 있다. 이에 제주대는 제주지역의 ESG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양 및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포스코 그룹이 인증하는 ESG 전문과정 수료증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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