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 자산 1조원 달성...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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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신협, 자산 1조원 달성...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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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31일 강정신 한라신협 이사장(사진 우측)에게 자산 1조원 달성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도원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31일 강정신 한라신협 이사장(사진 우측)에게 자산 1조원 달성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이 지난4월10일을 기준으로 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31일 한라신협 본점에서 신협중앙회장(회장 김윤식)이 수여한 자산 1조원 달성 기념패를 강정신 한라신협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1970년 창립해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한라신협은 자산 1조 3백억원, 조합원 2만 3천여명을 보유한 조합으로 성장했다.

지난 해 12월에 개점한 ‘연동센트럴지점’을 포함해 본점, 연북로지점, 아라지점, 삼화지점, 법원지점 등 여섯 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도민들을 위해 야간뱅크와 토요뱅크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라신협은 제주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제주환경보존을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 기부 및 지역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한라신협은 아동들에게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치는 ‘어부바멘토링’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행복한집 프로젝트’등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강정신 이사장은 “자산 1조원 달성은 변함없는 신뢰와 믿음을 주신 조합원과 제주도민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건전한 성장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신협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으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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