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지정기부금 2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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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지정기부금 2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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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6일 JDC 본사에서 ‘제41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주’ 개최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금 2억 원을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정민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기부금은 ‘제41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주’에서 진행하는 초청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 및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16개 시·도 대표 연극단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연극축제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을 비롯한 공연장과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1년 이후 22년만에 제주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대표 연극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비교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 배달 프로그램 ‘아트 딜리버리’와 도민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볼 수 있는 ‘느영 나영 배우 해보젠?’, 제주 실경을 배경으로 한 ‘탐나는 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연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와 제주도 연극예술의 진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제41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JDC는 앞으로도 제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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