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어촌민박 휴가철 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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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어촌민박 휴가철 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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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7월14일까지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전체 농어촌민박 사업장 중 510여 개소를 표본으로 조사하게 된다. 표본은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해당 농어촌민박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6개 세부 항목을 구분해 조사한다. 세부 항목은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 사고관리, 위생관리, 작년 안전 점검 지적사항, 운영 체계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소방 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낟. 행정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농어촌민박 하절기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과 병행 실시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사전에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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