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200만원 기탁
상태바
삼광사,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200만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광사(주지 현명스님)는 지난 28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공부방 만들기 등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현명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광사는 불교 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덕희식품’을 설립해 사찰의 자비나눔의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매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위기가정 후원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