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와흘메밀농촌체험마을서 '봄 메밀문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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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와흘메밀농촌체험마을서 '봄 메밀문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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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8일,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농촌체험마을에서 '제주 메밀'을 소재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

제주시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와흘리 봄 메밀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흘리 봄 메밀문화제는 와흘리마을회 주최로 연 2회(6월, 10월) 개최해 왔는데, 올해에는 공기관 위탁대행 방식으로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메밀을 활용한 향토음식 판매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운영, 제주 빅밴드와 함께하는 와흘메밀마을 문화제 노래자랑, 제주 여인에서 농사의 여신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표현한 자청비 공연 등이 진행된다.

김민적 제주시 마을지원팀장은 "와흘리 제주다움복원사업 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메밀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문화제 콘텐츠 등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개발하여 문화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와흘리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제주다움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청비 농업전시관, 먼나머루 잔디광장, 야외화장실 조성 등 와흘리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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