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방문해 김춘구 마라리장과 송재영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과 관련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마라도 내 시설 및 환경정비 등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종우 시장은 의견을 청취한 후 주민들과 함께 파손된 도로 등 정비가 필요한 현장을 둘러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마라도를 잘 보존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과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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