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어항시설 19개소 대상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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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어항시설 19개소 대상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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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2일까지 도내 지방어항 19개소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지방 어항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귀1리항, 귀덕1리항, 신창항, 고산항, 가파하동항, 사계항, 대포항, 강정항, 법환항, 하효항, 태흥2리항, 표선항, 신천항, 신양항, 우도항, 종달항, 세화항, 조천항, 화북항이다.

제주도는 지방어항 전반의 어항시설 기능 유지 및 안전성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시설물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노후된 어항시설은 보강 및 재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낚시객 및 관광객, 도민들이 안전하게 어항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방어항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항‧포구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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