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 하반기 전 공직자 대상 직무스트레스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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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 하반기 전 공직자 대상 직무스트레스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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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월 공직자 포함 제주시 신하 근로자 3천여명 대상

제주시는 올 하반기 공직자를 포함한 제주시 산하 근로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민원업무에 시달리는 감정노동 종사자를 보호하고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재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직무스트레스 전수조사는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전문기관 의뢰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또한 2023년 공직자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계획에 따라 주1회 본청 심리상담실 운영 및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제주시 산하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은 제주근로자건강센터 장순우 센터장이 산업보건의로 의촉돼 간호사를 비롯해 심리상담사, 산업위생기사 등 전문가와 함께 지정된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상담을 매월 1회 진행한다.
 
산업보건의는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 상담과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상담 등 개인별 건강진단을 토대로 사후관리까지 상담하고 있으며, 지난해 11회에 걸쳐 321명을 상담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도 실시한 근골격계 유해요인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관리 대상 우선순위를 선정, 건강관리의 날 운영을 22개 부서 60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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