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3회 가슴압박소생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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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3회 가슴압박소생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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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지방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24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본사 사업장에서 제3회 심폐(가슴압박)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사에서는 각 부서 대표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교육과 경진대회 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의 의식 확인, 도움 요청, 가슴압박 실시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장별로 교육과 예선전을 치른 후 25일 최종 결선을 열었으며, 기존 실시해온 경진대회 방식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부분을 강화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결선에서는 대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실시된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 1개 부서, 우수 1개 부서, 장려 2개 부서를 선발하였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맞게 교육과 훈련 확대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더욱 향상시키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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