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초 하나로마트, 30년 만에 재건축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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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초 하나로마트, 30년 만에 재건축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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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의결

제주도 최초의 하나로마트가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위원회는 24일 구조분야 전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시농협이 신청한 하나로마트 오라점 재건축 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제주시 오라3동 2773-1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오라점은 지난 1992년 1612㎡규모의 농산물직판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30년간 운영되면서 늘어난 고객에 비해 매장과 주차공간, 편의공간이 부족해 졌고, 결국 지난해 재건축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2월 철거 업체를 선정해 최근 철거 공사를 마쳤고,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새롭게 지어지는 하나로마트 오라점은 대지면적 4560㎡에 지상 3증, 지하 2층, 연면적 9915.18㎡ 규모로 판매시설과 함께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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