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서부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의 경영 개선을 위해 10월까지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5년간 지원된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의 인적·물적·환경자원 분석 및 영농현황 진단과 분야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주의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년 대비 5%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 트렌드 및 문화 가치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디자인 기획 및 브랜드 네이밍을 포함한 유․무형의 상품화 기술 지원에 핵심 목표를 두고 컨설턴트가 직접 농장 현장을 방문해 1대1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성 농촌지도사는 "컨설팅을 통한 경영관리 개선 등 사업주의 성장을 유도하고 서부지역의 활력 있는 농촌문화 조성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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