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8개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하수처리장 운영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대화에는 마을회장, 이장, 어촌계장 등 지역 주민대표와 처리장 소재 지역 의원은 물론 상하수도본부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처리시설의 운영 실태와 증설에 대한 진행상황, 시설 운영으로 인한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지원, 불편 해소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하게 된다.
송창권 위원장은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시설이면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설"이라며 "시설로 인해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함과 동시에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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