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워케이션 판교 설명회 접수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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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워케이션 판교 설명회 접수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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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50개사 신청…다음 설명회 서울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경기도 판교지역에서 개최하는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판교'가 기업들의 큰 반향에 따라 참여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최적지로 손꼽히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국내 첫 워케이션 설명회로서,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판교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결과,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기업 50개사가 신청해 23일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기업 워케이션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국 각지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도는 제주만의 강점으로 도내 전 지역에 소재한 각양각색의 민간 워케이션 시설, 조례 개정으로 전국 최초 분산근무 기업 지원 근거 마련 등 기반시설과 제도적 지원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는 도 워케이션 지원 기관 및 도내 민간 워케이션 시설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기업 맞춤 오피스 이용(워케이션 거점센터 2개소)과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한 제도적 지원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제주에서 워케이션을 경험하고 기업 이전을 준비 중인 ㈜전기아이피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제주 워케이션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전역의 민간 워케이션 업체들도 각자 개성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이후에는 각 워케이션 업체와 판교 기업들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1대1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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