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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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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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올해 네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식품제조업체 등 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마케팅 사무원 등 7개 분야 직종에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도 고용센터에 사전 참여 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취업을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보면 되고, 현장 접수로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구인기업에 대한 정보는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www.work.go.kr/jeju/)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도 함께 운영한다.

고용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취업지원 담당자(064-710-4458)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 고용센터는 직원이 필요한 기업에는 적합한 구직자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면접장소 제공 등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정보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의 빠른 취업을 돕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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