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빅할인 이벤트 현장 로드 홍보를 영남권으로 확대했다.

협회는 19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칠암항 일대에서 4년만에 열리고 있는 제17회 기장붕장어 축제에 참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는 고물가 시비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관광산업을 살리고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관광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대대적인 제주여행 할인 행사다.

오는 7월 31일까지 항공을 제외한 모든 제주여행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1인당 5장씩 제공해 1인 최대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추가 10% 할인을 받으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회는 할인쿠폰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에게 오메기뗙, 은갈치, 흑돼지 등 푸짐한 제주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의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탐나오 포인트도 탐나오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협회에는 앞으로도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5월24~26일/서울광장)와 여객선사 동반 제주 뱃길관광 현장로드홍보(6월9일/동대구역) 등 국내 주요 도시를 돌며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