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문공설시장 2층 빈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상태바
제주, 서문공설시장 2층 빈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점포 3개소 입점희망 상인, 22일 6월 2일까지 신청‧접수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점포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6월2일까지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점 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빈점포 3개소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제주도민으로, 신청자 본인이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이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전통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은 자, 본인 명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 음식점 및 사무실·작업실·창고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자, 지방세법에 의한 체납자, 제3자 전매·전대 등으로 행정처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입점 희망자는 본인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기한 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점포 추첨은 6월9일 서문공설시장 3층 회의실에서 신청인이 직접 방문해 공개추첨으로 이뤄진다. 당첨된 입점자는 당첨된 점포만을 사용 가능하며, 품목의 임의 변경은 불가하다.

채경원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빈점포의 공실을 최소화하여 전통시장 고객유인에 기여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