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센터장 문종현)는 21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장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8월 신규 출시됐다.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APP)에 등록 후 상품권을 구매·충전해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에서는 6월중순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비롯한 제주도내 주요곳곳에서 찾아가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 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정상 등록한 참여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충전해준다.

문종현 센터장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구매한도가 150만원으로 상향돼 10% 상시할인중이고 전통시장 소득공제 50% 등 혜택이 많다”며 “축제도 즐기고 온누리 상품권도 꼭 충전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