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청년 일상연구 'Youth&Study'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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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일상연구 'Youth&Study'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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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팀 선발, 연구·활동비 팀별 450만원, 개인 200만원 지원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가 제주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 방안을 찾는 청년일상 연구사업 'Youth&Stud'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일상연구'사업은 2019년부터 센터에서 매년 진행해 오던 제주청년정책 대표 연구 공모 사업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돼 제주 사회 문제를 찾아내고,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이를 해결할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원한다. 

연구 주제는 농촌, 건강, 인권, 일자리 등 청년 정책 및 사업 관련 모든 주제 분야에 대한 연구가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만19~39세)으로 구성된 팀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청년 일상연구 사업 'Youth&Study'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7팀(2인 이상으로 구성된 5팀, 개인 2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6월10일부터 11월18일 약 6개월 동안 각각 450만원(2인 이상 팀), 200만원(개인)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제주청년센터는 우수 연구 활동 결과물은 2024년도 제주도 청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지수 제주청년센터 센터장은 "청년 정책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청년들의 삶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바로 청년들인 만큼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 당사자의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질적으로 청년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이 발굴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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