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연교 인근에서 해녀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새연교 인근 해상에 80대 해녀 ㄱ씨가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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