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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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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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노사발전재단이 시행하는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선정돼 제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선다.

올해 전국 10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제주도는 ‘주력산업 상생·도약 미래 제주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을 주제로 한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별도 도비 매칭 없이 총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미래 제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과 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수행기관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원장 문만석)과 주관기관인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수행기관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은 제주 주력산업에 대한 실태조사, 미래 제주형 일자리 위원회 운영 및 일자리 모델 도출 등 사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또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등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노‧사‧민‧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이해당사자 및 전문가, 지역기업과 원활하게 협의하면서 미래 제주형 일자리 모델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 선정을 기회로 제주형 좋은 일자리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며 “노‧사‧민‧정 간 협업을 바탕으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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