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회원展 '탐라의 여정',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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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회원展 '탐라의 여정',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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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7개 장르 작품 50점 전시

사단법인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이사장 박선희)의 제15회 정기 회원전 '탐라의 여정'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여성제주작각협회 소속 작가 50명이 준비한 공예, 문인화, 사진, 서각, 서양화, 서예, 한국화 등 7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개막전 행사로는 서예, 문인화 현장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전시 기간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양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선희 이사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신록의 계절 5월,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정기 회원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7개 장르의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여성 작가들로 구성된 제주도의 하나밖에 없는 빛나는 여성 예술단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기술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삶을 ‘탐라의 여정’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장르의 특성에 따라 여성작가들이 닦아온 기량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큰 영감과 감동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선희 作 '제주의 봄'
박선희 作 '제주의 봄'
문춘심 作 '대한의 꽃 무궁화'
문춘심 作 '대한의 꽃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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