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등학교(교장 강혜순)는 오는 7일 학교 운동장에서 한천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한동철) 주최 첫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4년 개교 이래 동문회 결성 없는 시간을 지내다가 지난 2019년 동문회가 구성되면서 40여 년만에 첫 체육대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동철 총동문회장은 “2019년 2월 총동문회가 창립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모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드디어 첫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설레고 행복하다"면서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총동문회는 매년 모교 신입생들에게 활동복을 지급하는 한편, 졸업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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