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유근, 고택수)는 2일 오후 중문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용품(가방안전커버) 120개를 전달했다.
가방안전커버는 이 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제공할 계획이다.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Happy Baby & Kids 중문동 만들기’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 학교 유치원, 1~3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안전고리인 옐로카드 43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윤용석 교장은 “등하교시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서서 아동안전을 배려하는 사업을 진행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통해 발굴된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 대해 중문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심갖고 지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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