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오영훈 지사.김성수 한라병원장 지목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마약 범죄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제주지역 첫 주자로 나섰다.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률 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성수 한라병원장을 지목했다.
이 청장은 "마약은 한번 손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없는 미로와 같다"며 "마약없는 청정제주를 위해 마약범죄를 뿌리뽑도록 제주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일반 국민 누구나 인증샷 및 마약예방 관련 20자이내 '표어․슬로건', 후속주자를 SNS에 올릴 경우 우수작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3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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