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지난달 27일 '2023학년도 1학기 1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도교사 5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은 한글책임교육의 일환으로 한글미해득 학생 및 읽기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심층진단과 지도계획 수립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기반으로 담임교사들이 1:1 개별 지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1학기는 2학년 학생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수는 심층진단 과정을 마무리하고 실제 1대1 지도를 앞둔 지도교사들에게 읽기 평가 및 단계별 지도전략을 알려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초기 읽기 요소, 읽기 발달 단계, 음운인식 중재 과정, 낱말 읽기 지도 방법 등 읽기 지도를 위한 중요한 전략들을 소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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