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모금액 2억5800만원 공동모금회에 기탁
상태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모금액 2억5800만원 공동모금회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27일 제주축산농협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농업인이 지난 한 해 동안 정성껏 모금한 2억58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한 모금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도내 저소득층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밑반찬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 우수 사업을 지속 전개하는데 사용된다.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고 계통임직원과 농업인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2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금액으로 36억3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해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제주농협희망드림프로젝트, 설맞이 취약계층 장보기 행사, 저소득가정 밑반찬 나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감사마음 전하기,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인증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