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 독서 기반 진로탐색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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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 독서 기반 진로탐색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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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183학급을 대상으로 ‘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함덕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프로그램이 시작됐고, 25일부터는 제주남초등학교 4학년과 신엄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준별 맞춤형 진로독서 프로그램으로써 학교급별로 과정을 나눠 운영된다.

‘자아찾기 진로책보따리’과정은 진로탐색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그림책을 읽고 난 후 토론을 통해 자기 이해와 사회적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진로 융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진로 설계와 계획 수립 단계인 중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진로 맞춤 독서를 한 후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김찬호 교육장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충분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이로써 처음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학생들과 진로 미결정 학생들도 자신의 길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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