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결과
지난해 80개 기업 지원해 새로운 일자리 418개 창출
지난해 80개 기업 지원해 새로운 일자리 418개 창출
제주테크노파크(JTP)가 ‘2022년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7개 공공기관 중 1위에 올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17개 공사 및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일자리 목표 공시와 추진실적 등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9년부터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대상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해오고 있다. 평가는 ▲일자리 목표 공시 추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일자리 관련 언론 등 홍보 실적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실적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제주TP는 지난해 제주ICT 전문인력 양성센터 운영,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제주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광융합 프로젝트, 제주키트 혁신 제품화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80개 기업을 지원하고, 418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 지속적인 정규직 채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 협약을 통한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률 3.6% 이상 준수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용석 JTP 원장은 “좋은 일자리는 부가가치 높은 기업과 우수한 인재 확보가 동시에 연결되어야 하는 만큼 제주도와 협력해 기업과 인재를 매칭할 수 있는 지역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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